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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탈모 진단 충격 고백 "300여 개 제거했지만 여전히 고민"

2025.05.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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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자신의 모발과 두피 건강을 점검하기 위해 탈모 전문 병원을 찾은 모습이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의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박나래는 건강을 챙기기 위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

박나래는 병원에서 "이것을 떼러 왔다"며 수술대 위에 누운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지금까지 300여 개를 제거했다고 고백, 이를 들은 스태프들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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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이후 탈모 전문 병원을 방문해 자신이 겪고 있는 탈모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인정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며, 그동안 탈모 때문에 고민해온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탈모에 좋은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해왔지만,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가 필요한지 알고 싶어 병원을 찾았다.

진단을 위해 박나래는 머리 촬영과 스트레스 검사까지 진행했다. 검사 후, 현미경으로 두피와 모발 상태를 점검한 박나래는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었다. 검사 결과를 듣고 박나래는 "뱃살, 등살 보이는 건 아무렇지 않지만, 머릿살은 수치스럽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박나래는 탈모에 대한 여러 속설들에 대해 의사에게 질문을 쏟아내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가 어떤 답을 받았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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