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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출산 2주 만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손담비는 2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다이어트 시작. 넋 나감"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 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운동을 마친 후 짐에서 찍은 모습으로, 운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손담비는 딸의 근황도 전하며 "울 해이 드디어 3kg 넘었다"라고 적었다. 2kg 대로 태어난 딸이 출산 2주 만에 3kg을 돌파한 것을 기뻐하며, 건강한 성장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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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고, 지난해 2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 손담비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또한 손담비는 출산 소식과 함께 TV CHOSUN의 최초 출산 장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그녀의 출산 과정은 5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손담비 개인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