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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한가인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정대신 가정 ㅎㅎ 진짜 별걸 다해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가인은 댄서 리정을 오마주한 듯한 모습으로, 입술에 리정의 상징적인 은빛 피어싱을 장착하고, 43세의 나이에 뿌까머리 스타일도 소화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가인의 이러한 변신에 동료 연예인들은 "누나 지금까지 정말 어케 참고 살았냐?", "언니... 행복해보여요 ☺️", "세상에 언니 이런 것도 잘 어울리면 어떡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은 최근 울산과 경남,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자들에게 5000만원을 기부한 사실도 알려졌다. 그녀는 '한가인과 날라리들'이라는 이름으로 구독자들과 함께 기부금을 송금했으며, "산불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채널 개설 이후 발생한 조회수 수익을 저와 날라리님들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사진] 한가인 개인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