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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여친 놔두고 20살 백인 여성과 바람피다 SNS에 딱 걸린 사연

2016.08.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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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결혼'한다던 볼트가 다른 여성과 침대에서 시간을 보낸 사진이 노출됐다.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올림픽 3대회 연속 3관왕을 이룬 우사인 볼트가 리우의 20살 여학생과 한 침대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공부하는 대학생 자이 두아르테(Jady Duarte)는 자신의 스냅챗에 우사인볼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볼트는 두아르테와 침대에 누워 환한 미소와 함께 셀카를 찍었으며 심지어 목에 키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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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르테는 "이 남자가 그렇게 유명한 사람인 줄은 전혀 몰랐고, 자연스레 만나 서로를 느꼈을뿐"이라고 전했다. 

최근 볼트는 SNS스타인 캐시 베넷과 2년간 열애해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위 사진은 "볼트가 바람을 핀 것인가"하는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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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의 누나는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이 끝나는대로 볼트가 여친 베넷과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고, 볼트의 어머니 역시 "아들이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베넷은 볼트 가족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전세계 누리꾼들은 베넷의 SNS에 위로의 말을 남기는 등 그에게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베넷이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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