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수영 다이빙 종목에 참가한 잉그리드 데 올리베이라가 불명예스럽게 선수촌에서 쫒겨났습니다. 14일 미국 ESPN에 따르면 올리베이라는 브라질 조정 선수인 페드로 곤칼베스와 성관계를 맺었다고 하네요. 이 사실이 밝혀진 계기가 흥미롭습니다. 올리베이라의 팀 동료가 브라질 올림픽조직위원회에 제보하면서 이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이에 따르면 경기 전날 올리베이라가 페드로와 잠자리를 하고 싶다며 동료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해 공개됐다고 합니다. 글쎄요. 브라질 조직위는 올리베이라의 퇴출로 수습에 나섰는데요. 그들의 의도와는 달리 전세계적 이슈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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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리베이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