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방송사고를 냈는데요. 바로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의 준결승 진출 실패 소식을 전하면서 스튜디오에서 그만 울먹이고 말았습니다. 방송사고는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온두라스에 0-1로 패한 신태용호의 경기내용상 억욱했던 측면도 있긴 했었습니다만 프로페셔널한 아나운서가 방송도중 사고를 낸 데 있어 그 배경이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여러 의견이 오가고 있는데요. 일부에서는 "대표팀 누군가와 사귀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보이고 있습니다. 글쎄요. 한편으로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크게 비판받을 일은 아니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사고도 날 수 있고 연애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궁금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