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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예능으로 '최강야구'의 스핀오프가 2025년 초 공개된다. 이번 스핀오프는 '최강 몬스터즈'의 비시즌 활동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핀오프 프로그램 ‘최강야구 스핀오프’ (가제)는 '최강야구'의 연출을 맡았던 장시원, 최태규 PD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매 시즌 뜨거운 승부를 펼쳐온 '최강 몬스터즈'가 시즌 종료 후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JTBC의 인기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11번째 프로야구 구단이라는 설정으로 시작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강 몬스터즈'는 프로야구 강팀과의 대결을 통해 매 시즌 극적인 명승부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23 시즌에는 7할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6번의 직관 경기를 모두 매진시키는 등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2023 뉴트리데이 일구상’과 ‘2023 KBO 골든글러브 특별활약상’을 수상하며, 한국 프로야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 시즌 역시 마지막 직관 티켓이 초고속 매진되며 흔들림 없는 인기를 보여준 가운데, 스핀오프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티빙은 그동안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좋거나 나쁜 동재’, ‘사장님의 식단표’ 등 인기 콘텐츠를 변주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최강야구 스핀오프'에서도 기존 세계관과 캐릭터를 확장해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그동안 '최강야구'를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스핀오프를 통해 선수들의 비시즌 모습을 리얼하고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라며 “선수들이 어떤 도전에 직면하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강야구 스핀오프’는 2025년 초 티빙을 통해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최강 몬스터즈'의 비시즌 여정을 담아낸 이 작품이 어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