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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연말을 맞아 서울 도심을 밝히며 인증샷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시리즈 제작진은 11월 3일, 다양한 온·오프라인 광고와 이벤트를 통해 '조명가게'의 특별한 분위기를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세계스퀘어에서 '조명가게'의 아트워크가 선보인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미디어 아트를 통해 명소로 자리잡은 신세계스퀘어는 약 1,300㎡에 달하는 초대형 화면에 '조명가게'의 독창적인 분위기를 담은 아트워크를 공개해 서울의 밤을 더욱 밝히게 된다. 이로써 '조명가게'와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신세계스퀘어가 만나 2024년 연말 최고의 인증샷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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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MZ 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6일부터 '조명가게' 온라인 홈페이지가 운영되며, 팬들이 작품 속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앞서 11월 1일에는 오픈 고지 팝업창을 통해 홈페이지 이용자들을 위한 안내가 공개되며 흥미를 더한 바 있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각 캐릭터의 사연을 소개하고, '조명가게'의 쇼룸을 가상으로 탐방할 수 있는 페이지와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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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조명가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강풀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웹툰은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드라마에서는 배우 김희원이 첫 연출을 맡았다.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배성우 등 국내 인기 배우들이 수상한 인물들로 등장해 작품의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조명가게'는 12월 4일 4개 에피소드를 먼저 공개하며, 이후 매주 2개씩 선보인다.
[사진]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