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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준우승에 빛나는 셰프 에드워드 리가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JTBC는 1일 “에드워드 리가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다.
에드워드 리는 2010년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로,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인물이다. 현재 미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그는 이번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위해 특별히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흑백요리사’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과 열정적인 도전정신으로 주목받았던 에드워드 리가 제한된 시간 내 냉장고 속 재료만을 활용해 어떤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4년 첫 방송을 시작해 ‘쿡방’ 열풍을 일으킨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올해 방송 10주년을 맞아 이창우 PD와 강윤정 작가 등 원년 제작진이 다시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창우 PD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출연자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요소에 변화를 줄 계획”이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드워드 리가 펼칠 ‘냉장고 신분상승 프로젝트’가 기대를 모으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1월 첫 촬영에 돌입해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에드워드 리 개인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