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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20)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밝히며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하니는 유료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정말 큰 TMI를 알려드리겠다"며 결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털어놨다. 그녀는 "우리 부모님이 24살에 결혼하셔서 나도 어릴 때부터 24살에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니는 "4년 남았네, 뭐 모르잖아, 일단 4년 남았다ㅋㅋㅋ 아니면 3년? 한국 나이야? international(국제적인) 나이야"라며 팬들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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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놀란 반응을 지켜보던 하니는 "왜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거야? 내일 결혼할 것도 아닌데ㅋㅋㅋ 마음의 준비할 시간이 충분히 있잖아"라며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나 갈게. 사랑해"라고 웃으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하니의 깜짝 발언에 팬들은 "나도 어릴 때는 저런 생각 했지", "하니야 언니가 지켜볼게", "폭탄 발언하고 도망가는 하니팜" 등의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4년생으로 올해 만 20세인 하니는 지난 2022년 뉴진스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뉴진스 하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