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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개발한 막걸리가 큰 인기를 끌며 현장에서 품절 사태까지 벌어졌다.
지난 2일, 이장우는 전라북도 김제에서 열린 지평선 축제를 통해 자신이 직접 만든 막걸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날 현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이장우가 손수 막걸리를 따라주는 모습을 보기 위해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이장우가 준비한 막걸리는 순식간에 모두 소진되었으며, 이를 맛본 사람들은 "또 먹고 싶다"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축제 현장에서 막걸리를 맛본 방문객들은 SNS에 후기를 남기며, "사서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등의 호평을 이어갔다. 특히 이장우가 공들여 만든 막걸리는 SNS를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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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축제에서 김제시장을 만나 면담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장우는 평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심을 보이며, 시골에 식당을 열어 지역을 살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이 모든 과정은 11월 방영 예정인 MBC 프로그램 '시골 마을 이장우'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이장우가 폐양조장을 재개발해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드는 모습을 담아낼 계획이다.
한편, 이장우는 요식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인물로, 지난해 서울 송파구 잠실에 순대국 전문점을 오픈한 바 있다. 최근에는 코스트코 본사 CEO를 만나 외식 사업가로서의 행보도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