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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가 폭풍 성장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근황을 전했다.
2일 벤틀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굿모닝. 날씨가 좀 추워졌어요.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벤틀리의 등교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벤틀리는 다소 바쁜 등굣길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굿모닝 한 번 해줘"라는 말에 밝은 미소로 "굿모닝~"이라고 인사하며 경쾌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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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대 8 가르마로 정돈된 헤어스타일과 함께 한층 성숙해진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커다란 가방을 맨 벤틀리는 귀공자 같은 비주얼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장아장 걷던 어린 시절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이제는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8살 소년으로 성장한 벤틀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최근 벤틀리는 형 윌리엄과 함께 하키 레슨을 받는 등 활발한 근황을 전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가 벤이 어느새 형아가 됐네", "행복한 하루 보내길", "귀여운 벤틀리가 잘생겨졌다", "벌써 어린이가 됐구나", "아빠와 똑 닮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한국인 아내 정유미 씨와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두고 있으며,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벤틀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