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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유튜버 테스터훈과 프로 골퍼 공태현이 가수로 데뷔하며 첫 싱글 ‘김치 치즈 스마일’을 발매했다.

테스터훈과 공태현은 25일 신나는 EDM 장르의 댄스곡 ‘김치 치즈 스마일’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반복되는 이 곡은 듣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특히 가사에는 되는 일이 없어도 ‘김치 치즈 스마일’을 유지하며 긍정적으로 살아가자는 유쾌한 메시지가 담겼다.

두 사람은 이번 곡의 홍보를 위해 화려한 인맥을 동원해 SNS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챌린지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치 치즈 스마일’이 새로운 챌린지 송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테스터훈은 2015년부터 게임 유튜버로 활동 중이며, 현재 구독자 137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특히 ‘치즈 분수 치킨’ 먹방 영상이 조회수 1600만 회를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공태현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골프 국가대표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프로 골퍼로, 이후 미디어 프로로 전향해 현재 1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골프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골프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테스터훈과 공태현의 듀엣 곡 ‘김치 치즈 스마일’은 2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브랜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