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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시즌2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배우 문근영의 파격적인 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옥2'는 지옥행 고지가 이어지며 혼란에 빠진 세상에서, 부활한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와 박정자를 둘러싼 사건들이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 새진리회, 그리고 화살촉 세력 간의 복잡한 갈등이 새롭게 얽히며 긴장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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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문근영은 화살촉의 핵심 선동가 '햇살반 선생'으로 분해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꽃 장식과 독특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끄는 그의 모습은 어떤 캐릭터를 연기할지 쉽게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

티저 예고편에서도 문근영은 대중을 선동하는 화살촉의 선생으로 등장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지옥2'는 내달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