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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에 출연했던 김동완, 서윤아가 조용히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이 커지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슈퍼 맵스’에는 ‘고급 데킬라 들고 머저리쇼를 찾아온 여배우! 머저리 폼 미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 영상의 게스트가 서윤아였다.
서윤아는 “중학교 때부터 배우 일을 하다보니 연예인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라며 "신화라는 그룹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았다. 내 친구들은 신화 보러 학교에서 조퇴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달 넘게 '신랑수업'에 출연하지 않고 있는 사연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생각보다 촬영 기간이 오래됐다. 원래 짧게 하다 끝날 수도 있었던 거잖아”라는 질문에 “맞다. 한 번 촬영하고 말 수도 있었다. 기약없이 한 거다. 정해 놓고 한 거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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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아는 이어 “오히려 찐팬들이 응원을 해준다. 김동완 오빠도 어린 나이가 아니니까. 가끔 악플이 있는데 충격을 먹은 적이 있다. 단어들이 너무 끔찍했다. 3일 정도 독가스 있는 방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아팠다”고 속내를 밝혔다.
영상이 공개되자 댓글에는 서윤아가 ‘신랑수업’을 하차한 게 맞는 것 같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방송용 연애였다'라는 실망감 섞인 댓글도 적지않다.
김동완, 서윤아는 ‘신랑수업’을 통해 로맨틱한 연애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7월 말 방송 이후 한달 넘게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사진]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