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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전,란', 적으로 만난 강동원·박정민…운명적 대립 예고

2024.09.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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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전,란'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란'은 임진왜란이 발발한 혼란의 시대를 배경으로, 조선 최고의 무신 집안에서 자란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전쟁 속에서 적으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변모한 두 인물의 운명적 대립이 그려진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서로를 마주하고 검을 겨눈 천영과 종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한때 신분을 뛰어넘어 우정을 나눴던 두 사람은 전쟁이라는 시대적 소용돌이 속에서 적으로 재회하게 된다. 포스터 속 강렬한 눈빛으로 서로를 노려보는 천영과 종려의 모습은 이들의 얽힌 사연과 갈등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조선 최고의 무신 집안 외아들 종려와 그의 몸종 천영의 어린 시절을 조명하며 시작된다. 천영은 노비 신분에서 벗어나 본래의 양인 신분으로 돌아가고자 종려의 집안에 헌신하지만, 결국 면천을 약속했던 이들이 그를 배신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틀어지기 시작한다.

전쟁이 발발하고 의병이 된 천영과 선조의 최측근 무관이 된 종려는 이제 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종려의 대사 “주인을 무는 개는 죽일 수밖에”는 이들 관계의 비극적 전환을 암시하며, 두 사람의 대립이 깊어짐을 보여준다. 특히 예고편 속 천영은 ‘청의 검신’으로 불리며 뛰어난 검술로 왜적들을 제압하는 모습을, 종려는 그를 향한 복수심으로 질주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들의 스타일리시한 액션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란'은 오는 10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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