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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3주간의 파리올림픽 결방 이후 복귀한 '굿파트너'는 7회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전국 17.7%, 순간 최고 21.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굿파트너'의 인기는 각종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8월 3주 차 집계에서 TV 드라마 부문과 OTT 통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의 통합 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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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방송에서는 주요 인물들의 갈등이 고조되며 극의 긴장감이 높아졌다. 차은경(장나라 분)과 김지상(지승현 분)의 딸 양육권을 둘러싼 대립, 최사라(한재이 분)의 예상치 못한 임신 등 새로운 전개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장나라의 열연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윤석진 충남대 교수는 "장나라가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의 고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다.
'굿파트너'의 8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