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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 '돼지우리'에 출연한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차승원이 김상만 감독의 신작 '돼지우리'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돼지우리'는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기억을 잃고 무인도에 불시착한 진우(장기용 분)가 기묘한 가족에게서 살아남고자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차승원은 이 작품에서 외딴섬 유일한 펜션의 '주인 남자' 역을 맡았다. 그의 캐릭터는 기억을 잃은 채 섬에 난파된 진우에게 혼란을 가중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차승원 특유의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카리스마, 중저음 목소리가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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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독특한 장르라 그 점이 크게 끌렸다"며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장르인 만큼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차승원은 최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하반기 예능 '삼시세끼' 출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