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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8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카리나의 Mnet '마이 아티 필름(MY ARTi FILM)'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카리나의 상대역은 배우 이동휘로 밝혀졌다.
카리나는 조직의 보스에 맞서는 '걸크러시'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경험 많은 배우 이동휘와 과연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마이 아티 필름'은 매회 다른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멜로, 코미디,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는 시네마틱 퍼포먼스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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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주인공이 된 아티스트들의 풋풋하면서 신선한 연기를 엿볼 수 있고 그동안 본 적 없는 퍼포먼스까지 만날 수 있어 팬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가수와 배우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그룹 더보이즈 선우와 배우 정다빈, 온앤오프와 곽윤기와 숏박스가 호흡한 두 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 바 있다.
13일에는 키스오브라이프 쥴리·나띠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에스파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