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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들을 대거 섭외해 화제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도 종목에서 24년 만에 메달 5개를 안긴 허미미, 안바울, 김민종 선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특히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선수로 출전해 화제가 된 허미미 선수의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격 종목에서는 신기록을 세운 오예진 선수, 일론 머스크의 주목을 받은 김예지 선수, 그리고 한국 사격 최연소 기록을 경신한 반효진 선수가 출연한다.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한국 펜싱 역사상 최초로 2관왕에 오른 오상욱 선수의 출연도 확정되었다.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상욱 선수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을 초대할 예정"이라며,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선수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에 tvN에서 방영된다.
[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