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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크리에이터 서이브(12)가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1일 서이브의 소속사 순이엔티는 "지난달 21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서이브를 향한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특히 미성년자인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심각한 게시물들이 게재되고 있어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로펌을 포함한 다수의 인력이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증거자료를 지속적으로 실시간 수집 중"이라고 덧붙였다.
서이브는 틱톡 팔로워 8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만 명을 보유한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다. 최근 화제를 모은 '마라탕후루'의 주인공으로 알려졌으며, 방송인 이파니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주목받았다.
[사진] 서이브 소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