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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화제다.
27일 김태리는 자신의 SNS에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태리는 기존의 긴 머리에서 벗어나 짧은 머리 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자연스러운 숏컷과 함께 그녀 특유의 강렬한 눈빛이 어우러져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는 2022년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나희도 캐릭터와는 확연히 다른,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이번 변신은 김태리의 새 작품 '정년이' 촬영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매혹적인 표정으로 더 아름다워졌다", "김태리 드라마 출연하는 거 너무 보고 싶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더 예뻐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태리의 새 모습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김태리는 올해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정년이'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타고난 목소리를 가진 소녀 정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린다. 김태리는 국극배우의 꿈을 안고 목포에서 상경한 판소리 천재 소녀 '윤정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김태리 소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