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5094472_001_20240610104313365

그룹 (여자)아이들이 올여름 새로운 앨범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앨범은 지난 1월 발매된 정규 2집 ‘2’(Two)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새 앨범은 오는 7월 8일 오후 6시(한국시간)에 발매될 예정인 미니 7집 ‘I SWAY’로, 타이틀명은 ‘흔들다’라는 뜻의 ‘SWAY’를 활용했다. 이번 앨범에는 (여자)아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담길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컴백 포스터에는 ‘SUMMER VACATION’이라는 문구와 함께 핑크와 옐로우 컬러 조합의 카세트 플레이어, 클래식 오픈카 디자인이 포함돼 서머 시즌에 발매될 이번 미니 7집의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자)아이들은 컴백과 더불어 월드투어로 하반기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8월 3일과 4일 ‘2024 (G)I-DLE WORLD TOUR [iDOL] IN SEOUL’을 시작으로, 홍콩, 도쿄, 터코마, 오클랜드, 애너하임, 휴스턴,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타이페이, 방콕, 마카오, 멜버른, 시드니 등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서울 공연의 일반 예매는 10분 만에 2회차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여자)아이들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최근 대학 축제 무대에서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올해 최고의 역주행 곡으로 꼽히는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로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