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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송혜교는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패션 전문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 화보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 6월호를 위해 촬영된 것으로, 송혜교는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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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화이트 컬러의 상의와 가죽 자켓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패션 아이템과 함께 쇼메(CHAUMET)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조세핀(Joséphine)' 컬렉션을 착용해 우아함과 고혹미가 공존하는 여성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2022~2023)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녀는 차기작으로 선택한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에 한창이다. '검은 수녀들'은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15년 개봉한 '검은 사제들'의 속편 격이다. 이 영화에는 송혜교를 비롯해 배우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 등이 출연하며, 권혁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권 감독은 이전에 '해결사'(2010)와 '카운트'(2023)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사진] 송혜교, 하퍼스 바자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