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는 유로 2016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기념으로 통 큰 '지름'을 저질렀다.
14일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애매가 도착했다"라며 자신의 새로운 자동차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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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구입한 차는 최고급 스포츠카로 알려진 '2015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 비테세'로, 해당 차의 가격은 230만 유로(한화 29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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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이번 구매로 슈퍼카만 25대를 보유하게 됐다. 호날두는 현재 맥라렌 스파이더, 페라리 599 GTO, 롤스로이스 팬텀 등의 일반인들은 구경조차 하기 힘든 세계 최고의 슈퍼카들을 다 수 보유하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11일 막을 내린 유로 2016 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 선수임을 입증했다. 이에 호날두는 신차를 구매하며 짜릿한 기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