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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에게 둘째 아이가 찾아올 것인가.
지난 12일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25회에서는 '너를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과 준범 부부는 최근 둘째 딸 리예를 출산한 박슬기 집에 놀러갔다.
제이쓴은 박슬기의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면서 "나 약간 울컥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때는 예쁨을 느낄 마음의 여유가 없었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슬기는 "여유를 가지고 (둘째)를 진행해라"라고 격려했지만, 제이쓴은 "쉽지 않아"라고 밝혔다.
이어 제이쓴은 박슬기의 첫째 딸에게 온라인에서 핫한 질문인 "엄마 뱃속에서 나올 때 문을 닫고 나왔어? 아니면 열고 나왔어?"를 던졌고, 박슬기는 예전에 문을 열고 나왔다고 답했다.
이에 제이쓴은 준범에게도 같은 질문을 하자, 준범은 해맑게 웃으며 "열고"라고 대답했다.
박슬기는 "미리 축하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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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은 이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준범이 혼자 놀 때 걱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준범의 답변과 아기들을 보는 모습으로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에게도 둘째를 품게 될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