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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구재이가 프랑스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구재이는 인스타그램에 "2019년 1월 프랑스에 온 후 지난 4년간 프랑스 반 한국 반 생활하다가 이 곳을 정리하고 다같이 한국으로 들어가기로 정하고 짐을 정리하니 기분이 싱숭생숭"이라며 프랑스에서 지낸 집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큰 창과 예쁜 뷰에 반했던 이 집에서 시작했던 신혼생활부터, 어느덧 두돌이 지난 태오와의 추억까지, 다양하고 소중한 기억들이 담겨있는 너무 고마운 집, 이젠 한국에서 우리 가족 더 예쁜 추억 많이 만들어야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재이는 지난 2018년 12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남편은 프랑스의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0년 아들을 출산했다.
구재이는 모델 출신 배우로 지난 2009년 드라마 '사랑비' 특별 출연을 시작으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트리스' 등 연기는 물론 '파자마 프렌즈' '팔로우미' 등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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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재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