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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채 잡고 뺨 때렸다"…피지컬100 女출연자 학폭 의혹

2023.02.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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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자의 복수를 담은 드라마 '더 글로리'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넷플릭스 '피지컬 100' 출연자가 학폭 가해자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지컬 100에 학폭 가해자가 나와요'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학폭 가해자 B씨와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고 밝힌 글쓴이 A씨는 "B씨는 저보다 2살 많은 3학년이었다. B씨와 그 친구들의 존재를 알게된 후 1년동안 나와 내 친구들은 지옥 속에 살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학교에서 노는 언니들 무리로 유명했던 B씨는 학기 중반이 지나면서부터 문자나 메신저로 일주일에 1만~2만원 정도의 돈을 모아오라고 시켰다"며 "돈을 모아올 때까지 계속되는 재촉 전화와 문자들로 저는 그 일이 있은 후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도 전화벨만 울리면 심장이 뛰어 전화받기가 늘 두려웠다"고 말했다.

내용에 따르면 7~8개월의 기간 동안 B씨에게 전달한 돈이 늘어나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게 되자 부모님께 알린 후 생일 선물을 보내라고 했던 B씨 친구의 집으로 찾아가 사과를 받고 돌아왔다. 이후 사건이 일단락되는 줄 알았지만 A씨와 함께 간 노래방에서 폭행을 당했다.

A씨는 "노래방에 도착하자 휴대폰을 빼앗고 '지금 신고할래? 그냥 맞을래? 신고할 거면 지금 해'라며 휴대폰을 건네는 시늉을 했다. 그 자리에서 신고를 하겠다고 하면 더 맞을 게 뻔했기 때문에 전 무릎을 꿇었고, 머리채를 잡힌 채 뺨을 맞았다"며 "내 친구 역시 인적 드문 공원으로 불려나가 배를 차이고 머리를 얻어맞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날은 저와 제 친구들에게 10년이 지나도록 잊혀지지 않는 상처가 됐다. 그 이후로 A씨를 마주친 적이 없어 어떻게 사는지 몰랐는데 카페 인기글을 통해 그의 얼굴을 봤다"며 "멋진 사람이라며 칭찬받고 있는 글을 보자마자 손이 떨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A씨는 "'더 글로리'라는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드라마를 흥행시킨 넷플릭스의 자체 프로그램에 학폭 가해자가 나온다는 것이 너무 아이러니하지 않냐"며 "그 사람은 자기가 어려서 그랬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흰 그때 초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중학생이 된 14살이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 당시 친구들과 멀어진 것 같던데 그렇다고 과거가 사라지지 않는다. 참다 못해 부모님께 갈취 당한 사실을 말씀드린 죄로 단 2살 차이나는 언니에게 맞아야 하는 심정을 본인은 절대 모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B씨보다 한 살 아래라고 밝힌 누리꾼은 "저 포함해서 친구들은 항상 욕먹고 맞고 돈까지 빼앗기며 학교 생활을 했다"며 "학교 폭력으로 징계까지 열렸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반성도 하지 않더라. 적반하장으로 '개념 없는 X, 엄마 없는 X' 등 헛소리를 했고 또 저와 친구들을 불러서 욕하고 때렸다"고 폭로했다.

일각에서는 '피지컬 100'의 여성 출연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가해자로 지목하고 있다. 이 출연자는 논란 이후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을 닫아놓은 상태다.

[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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