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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로 유명한 카일리 제너가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최근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한 카일리 제너의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카일리 제너가 패션 브랜드 스키아파렐리의 쇼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오프숄더 형태의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드러낸 모습으로, 특히 한쪽 어깨에는 실제와 같은 사자 머리를 메고 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만 해당 사자 머리는 만들어진 것으로, 스키아파렐리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양모와 실크 인조 모피를 수놓은 것"이라며 "이 룩을 위해 상처를 입은 동물은 없다"고 해명했다.
카일리 제너, 켄달 제너 자매는 인스타그램에서 3억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며, 뷰티 관련 사업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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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일리 제너 SNS, 스플래시닷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