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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로부터 고급차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아 화제다.
로드리게스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호날두와 그의 자녀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영상을 올렸다.
호날두는 연인으로부터 대형 빨간 리본이 달린 롤스로이스 던 컨버터블 차량을 선물 받았다. 딸을 안고 있던 호날두는 예상하지 못한 선물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이면서 매우 기쁜 듯 활짝 웃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이 차량의 가격이 30만파운드(약 4억5950만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이 영상과 함께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밤이다. 사랑하고 고마워, 산타"라는 글을 올려 호날두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호날두는 이제 새 팀을 찾아야 한다. 그는 월드컵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난하는 인터뷰를 했고, 이로 인해 맨유와 계약을 해지했다.
스페인 마르카를 비롯한 현지 매체는 호날두가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 2년 6개월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호날두의 계약 규모는 2억1700만달러(약 2747억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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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호날두, 조지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