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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설현이 발리로 여름 휴가를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설현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여기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어깨가 드러난 민소매옷에 짧은 반바지를 입은 그는 레스토랑 발코니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다.

그는 긴 팔을 쭉 뻗으며 행복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날렵한 턱선과 높은 콧대가 돋보이는 옆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설현은 ENA 드리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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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