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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멤버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지연은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여기서 지연은 아름다운 몰디브 바다를 배경으로 황재균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을 잡은 채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 

황재균도 인스타그램에 영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바다가 보이는 몰디브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춤을 추고 서로 업어주는 장면을 촬영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연과 황재균은 최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아이유와 이홍기가 맡았고 티아라 멤버들을 포함한 연예계, 야구계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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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