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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노출로 일약 스타가 된 크로아티아 여성 팬의 공약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바나 놀은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의 월드컵 8강전에도 새로운 노출 패션으로 경기장을 찾아 관중들의 시선을 끌었다. 달라붙는 가죽바지에 상의는 비키니 차림이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이바나 놀은 경기 직후 ‘크로아티아가 챔피언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크로아티아가 우승하면) 국기가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 바이블은 그의 발언을 “누드 공약을 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바나 놀은 늘 크로아티아 국기 문양이 들어간 의상을 입기 때문.
이랬던 그녀의 공약은 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크로아티아는 14일 오전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대회 4강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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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바나 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