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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포르투갈전 관중석에서 포착돼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유명 아나운서가 있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 '유니폼 여신'이라고 불리는 SPOTV GAMES 곽민선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 그녀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16강 진출"이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여기에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겼다. 곽민선은 볼에 태극무늬 페인팅까지 그리며 응원에 진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우리 태극전사들, 새벽까지 마음 졸이며 응원하셨을 모든 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인사말을 남겼다. 곽민선은 "저는 끝까지 남아서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축구 국가대표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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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곽민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