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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율희가 수영복 자태를 자랑했다. 

율희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첩 보다가 엄마와 제주도 여행한 사진들 보니 또 여행가고 싶어지는 밤, 여러분들은 여름 휴가 준비 다들 되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제주도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율희는 등 라인이 드러나는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팔에는 화려한 무늬의 문신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그 해 아들을 출산한데 이어 2020년에 딸 쌍둥이를 낳았다. 현재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유튜브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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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율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