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경기]
NO. 73. 피츠버그[미정] vs 콜로라도[카일 프리랜드]
1. 경기분석 – 8.5언더
양팀의 시리즈 1차전은 예상대로였다. 양팀의 최근 부진한 타선의 흐름이 이어졌다. 결국 1점차 승리로 끝난 경기. 2차전도 비슷한 흐름이 예상된다. 언더오버 기준점이 24일 경기와 같다.
피츠버그 선발 투수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유망주 투수 로안시 콘트레라스의 등판이 유력하다. 강력한 구위를 갖고 있으나 피홈런, 볼넷 등 허용 빈도가 높아 개선이 필요한 유형이다.
콜로라도 선발 카일 프리랜드는 시즌 3번째 원정 등판이다. 이전 2경기에서 5이닝 4실점(1자책),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피츠버그 타선을 감안하면 호투 가능성이 높다.
2. 우선순위
8.5언더 > 피츠버그 패 > 피츠버그 핸디 승
NO. 97. 휴스턴[프램버 발데스] vs 클리블랜드[잭 플리색]
1. 경기분석 – 휴스턴 승
선발 매치업에서는 휴스턴의 우세다. 선발 프램버 발데스는 최근 2경기에서 7.2이닝 1실점, 7이닝 1실점으로 2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합계 피홈런도 단 1개에 불과하다. 대량 실점 억제 능력이 좋다는 이야기다.
클리블랜드 선발 잭 플리색은 직전 등판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나 최근 4경기 연속 피홈런을 헌납했다. 제구도 아직 개선이 필요한 모습. 클리블랜드도 플리색 등판 경기에서 2승 5패를 기록했다.
양팀 타선의 흐름은 모두 좋은 편은 아니다. 결국 찬스에서 집중력이 중요할 것이다. 휴스턴은 승률 5할 미만 팀을 상대로 18승 9패, 유리한 흐름을 가져갈 수 있는 쪽은 휴스턴이다.
2. 우선순위
휴스턴 승 > 휴스턴 핸디 승 > 8.5언더
NO. 100. 시카고 화이트삭스[딜런 시즈] vs 보스턴[닉 피베타]
1. 경기분석 – 7.5언더
화이트삭스는 23일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승리. 특히 마운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보스턴전 첫 경기도 에이스 딜런 시즈의 등판. 직전 경기에서 5.2이닝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양팀 선발 투수가 페이스도 좋고 구위도 좋은 유형이다. 보스턴의 닉 피베타도 시즌 초반 부진을 뚫고 최근 2경기 7이닝 1실점, 9이닝 1실점 완투로 2연승에 성공했다.
타선의 무게감은 보스턴의 우세, 불펜의 높이는 화이트삭스가 우세한 상황. 화이트삭스는 하루 휴식을 통해 불펜이 힘을 보충했다. 타격전보다는 투수전이 우세한 흐름이다.
2. 우선순위
7.5언더 > 시카고 화이트삭스 핸디 패 > 시카고 화이트삭스 승
NO. 115. 샌디에이고[블레이크 스넬] vs 밀워키[코빈 번스]
1. 경기분석 – 샌디에이고 패
샌디에이고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에서 3.2이닝 3실점 84구를 소화했다. 제구력이 관건. 첫 등판에도 볼넷 3개, 피홈런 1개 등 커맨드가 크게 흔들린 모습이었다.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이닝 소화력이 부족하다. 결국 샌디에이고는 불펜의 역할이 중요한데 테일러 로저스를 제외한 불펜이 믿음을 크게 주지 못하고 있다.
밀워키 선발 코빈 번스는 시즌 1승에 불과하지만 효율적인 투구의 대명사다. 직전 경기 6이닝 4실점으로 흔들린 모습. 다만 샌디에이고 타선을 감안하면 6-7이닝 3실점 이하 투구를 충분히 할 수 있다.
2. 우선순위
샌디에이고 패 > 샌디에이고 핸디 승 > 6.5오버
[부주력 경기]
NO. 82. 워싱턴[조사이아 그레이] vs LA 다저스[워커 뷸러]
1. 경기분석 – 워싱턴 핸디 패
지난주부터 뛰어난 다저스 타선의 흐름이 시리즈 1차전에서도 계속됐다. 워싱턴 선발 조사이아 그레이는 1차전에 나선 요안 아돈보다는 나은 투수지만 다저스 타선이라면 고전 가능성이 높다.
LA 다저스는 대승과 함께 선발 투수가 긴 이닝을 소화하면서 불펜을 아꼈다.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는 최근 2경기 5이닝 5실점, 5이닝 2실점으로 페이스가 떨어졌지만 대신 불펜이 힘을 보충했다.
워싱턴은 타순을 교체하면서 타선의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여전히 답답한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 후안 소토, 넬슨 크루스, 조시 벨 등 중심 타선의 침묵이 계속되고 있다.
2. 우선순위
워싱턴 핸디 패 > 8.5언더 > 워싱턴 패
NO. 94. 세인트루이스[조던 힉스] vs 토론토[케빈 가즈먼]
1. 경기분석 – 7.5오버
선발 매치업에서는 토론토의 근소한 우세다. 이닝 소화력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조던 힉스는 밀린다. 연장 이닝을 펼치면서 세인트루이스는 이틀 연속 불펜이 부담이 될 수 있는 경기다.
토론토 선발 케빈 가즈먼은 시즌 초반 뛰어난 페이스를 보이다가 최근 2경기에서 7이닝 4실점(3자책), 5이닝 2실점으로 모두 패전을 당했다. 에이스도 팀 부진을 막지 못했다.
결국 타선이 관건이다. 세인트루이스의 마운드 높이가 시리즈 1차전보다는 낮아질 것이기 때문에 토론토 타선의 반등 가능성은 있는 편이다. 의외의 타격전이 될 수 있는 경기다.
2. 우선순위
7.5오버 > 세인트루이스 패 > 세인트루이스 핸디 패
NO. 109. 애리조나[잭 갤런] vs 캔자스시티[존 히슬리]
1. 경기분석 – 애리조나 승
선발 무게감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애리조나 선발 잭 갤런은 시즌 3승 ERA 1.14로 매우 뛰어난 페이스. 이닝 소화력은 정상급 에이스에 비해 부족하지만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이 2점에 불과하다.
애리조나 타선이 시리즈 1차전부터 불타올랐다. 직전 컵스와의 시리즈에서도 상대 선발과 불펜을 상대로 뛰어난 타격감을 보여줬는데 그 흐름이 직전 경기까지 이어졌다.
캔자스시티 선발 존 히슬리는 시즌 3번째 등판이다. 첫 2경기에서 각각 3.1이닝 1실점, 5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2경기에서 볼넷을 7개 허용했다. 애리조나 타선을 극복하긴 쉽진 않을 것이다.
2. 우선순위
애리조나 승 > 애리조나 핸디 승 > 8.5언더
[모험픽 경기]
NO. 79. 탬파베이[셰인 매클래너한] vs 마이애미[파블로 로페스]
1. 경기분석 – 탬파베이 패
선발 매치업만으로는 대등하다. 탬파베이 셰인 매클래너한은 강력한 커맨드로 시즌 3승 2패 ERA 2.33으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2경기 7이닝 무실점,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마이애미 선발 파블로 로페스도 샌디 알칸타라와 마이애미 강력한 원투펀치를 구성하는 중. 직전 등판에서 제구가 흔들리며 3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전반적인 페이스는 나쁘지 않다.
탬파베이의 불펜이 심상치 않다. 그리고 최근 경기 흐름을 보면 탬파베이 답지 않은 실책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뜬금포 능력에서는 마이애미가 앞선다. 모험을 노려도 좋은 경기로 보인다.
2. 우선순위
탬파베이 패 > 탬파베이 핸디 패 > 6.5오버
NO. 85. 뉴욕 양키스[조던 몽고메리] vs 볼티모어[브루스 짐머맨]
1. 경기분석 – 8.5오버
양팀의 전력 차이는 분명 있는데 볼티모어의 최근 흐름이 꽤 좋다. 최근 끝내기 승리가 많은 볼티모언데 직전 경기도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타선의 숨은 스타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
양키스 선발 조던 몽고메리는 시즌 4번째 볼티모어를 상대한다. 가장 최근 등판에서 가장 많은 3실점을 기록했다. 보통 투수와 타자가 자주 만나게 되면 타자 쪽이 더 유리해지기 마련이다.
볼티모어 선발 브루스 짐머맨도 마찬가지다. 시즌 4번째로 양키스 타선을 상대한다. 짐머맨도 최근 등판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타자들이 짐머맨을 상대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2. 우선순위
8.5오버 > 뉴욕 양키스 승 > 뉴욕 양키스 핸디 승
NO. 106. LA 에인절스[노아 신더가드] vs 텍사스[데인 더닝]
1. 경기분석 – LA 에인절스 패
원정 팀 텍사스는 직전 시리즈에서 1승 3패를 기록했지만 강팀 휴스턴을 상대로 마운드가 꽤 선전한 모습을 보였다. 텍사스 선발 데인 더닝도 지난 시즌 대비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LA 에인절스 선발 노아 신더가드는 직전 텍사스전에서 0.2이닝 6실점(4자책)으로 최악의 피칭을 했다. 직전 경기보다는 나은 투구를 하겠지만 텍사스 타자들은 신더가드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
LA 에인절스는 테일러 워드의 부상 회복 여부가 관건이다. 워드가 빠지면서 타선의 무게감이 감소한 모습. 2-3점 내외의 타이트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모험을 노려도 좋은 경기다.
2. 우선순위
LA 에인절스 패 > LA 에인절스 핸디 패 > 8.5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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