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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머슬녀①] 신봉주 "통쾌했어요"라고 밝힌 사연

2016.04.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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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판교 신도시의 한 피트니스 센터. 이른 아침부터 허스키한 목소리가 주위를 사로잡는다. '휠라핏' 소속 신봉주가 주인공이다. 피트니스 전문 모델로 활동하면서 '퍼스널 트레이닝(PT)' 교육에 대한 의지가 특별하다. 아담한 체격이지만 근육량이 엄청나다. 그런데 과거에는 몸무게가 30kg에 불과했을 정도로 깡마른 체형이었다고. 신봉주는 "예전에는 너무 마른 몸매여서 남자 같다는 얘기까지 들었어요. 많이 나갈 때는 또 70kg까지도 몸이 불었습니다. 그러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서 몸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꼈어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한번 도전해 보자고 생각했고 어느새 여기까지 왔네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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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하게 지난 얘기를 꺼냈지만 사연도 있다. 초등학교 때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며 7년 동안 음악을 했다. 이후에는 태권도를 배웠다. 취미가 아니라 인생을 걸었다. 올림픽 금메달을 꿈꿨겠지만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도중에 포기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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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신봉주는 국내외 피트니스 및 인도어 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휠라코리아는 신봉주를 비롯한 '휠라핏' 소속 선수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대회 준비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1년간 후원금 및 스포츠 의류, 신발, 용품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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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주는 "평소 타이트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운동을 하는 편이에요. 외모보다는 몸매에 시선이 꽂히는게 좋아요. 솔직히 여자는 늘 관심 받고 싶으니까요"라고 거침없이 얘기한다. 흥미로운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운동을 한 뒤 가장 많이 바뀐 것 가운데 하나는 주위의 시선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저를 쳐다도 보지 않았던 분들이 '신봉주가 이런 애였어?'라고 관심을 가져 주니 기분이 좋습니다. 한번은 헤어진 옛 남자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한번 만나 달라고 하더라고요. 또 언제 만나 줄 것이냐며 조르더군요. 정말 통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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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필라, 신봉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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