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는 메신저 '카카오톡'은 '프로필 사진'을 등록할 수 있다. 프로필 사진은 자신의 사진이나 예쁜 그림, 애완동물 등 자유롭게 이미지를 등록할 수 있는데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프로필 사진'이 있다. 바로 '바퀴벌레 프사(프로필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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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프사'는 귀여운 바퀴벌레 캐릭터가 햄버거를 먹고 있는 그림인데 왜 많은 사람들이 이 바퀴벌레 그림으로 프사를 '변경'한 것일까?
그 이유는 '바퀴벌레 문제' 때문이다.
최근 카카오톡에서 유행하고 있는 '바퀴벌레 문제'는 정답을 맞추지 못했을시의 벌칙이 프사를 바퀴벌레로 바꾸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친구에게 바퀴벌레 문제를 내었고, 맞추지 못한 친구들은 '프사'를 바퀴벌레로 바꿔야만했다.
'바퀴벌레 문제'는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정답을 맞추지 못했고, 그래서 바퀴벌레 프사가 하나둘씩 늘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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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바퀴벌레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 바퀴벌레 문제의 정답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세요'이다. 많은 사람들이 수학적인 계산을 통해 답을 구하려 하지만 정답은 문제에 적혀있는 그대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세요'이다. 아직 친구들로부터 바퀴벌레 문제를 받지 못하였다면 꼭 기억해두도록 하자.
많은 학생들이 '프사'를 바퀴벌레로 바꾸는 이유는 '바퀴벌레 문제'를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