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한 인공지능 로봇의 소름끼치는 말이 화제다.
지난 2015년 9월 2일 collective-evolution이 게재한 기사에서 사람과 흡사한 외모에 사람처럼 대화하는 로봇이 등장했다.
1
이 로봇은 실시간으로 새로운 단어와 개념을 익히는 인공지능 로봇이다.
'딕(Dick)'이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언젠가 인공지능이 사람을 지배하게 될까? 터미네이터 같이 말이야"라는 질문을 받았다.
2
이 질문에 딕은 "터미네이터가 되더라도 사람들이 우리의 친구라는 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인간동물원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관할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1457588793046450
강경하게 대응해야한다며 "물 뿌린다", "전기 끊어버린다"는 누리꾼도 있다.
1457588817727554
몇몇 누리꾼들은 "치킨 배급 잊지마라" "이틀에 한번씩 쇼핑 시켜주고 한달 용돈은 백만원이다"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1457588835222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