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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3천5백만원' 유혹 못 이긴 여가수 실체

2016.03.0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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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멤버 타히티가 스폰서 제안 사실을 폭로하면서 시작된 듯합니다. 타히티 사건은 안타깝게도 그냥 무마되는 듯했는데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번 사건을 재조명하면서 상황이 바뀌었죠. 이후 전개된 사건 정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유명 여가수 A 씨. 올해로 29살의 A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와중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던 브로커 강모 씨로부터 수차례 돈을 빌렸는데요. 돈을 갚을 길이 없자 강 씨 소개로 지난해 4월 미국으로 건너가 성매매를 합니다. 당시 댓가로 받은 금액이 3천5백만 원이라는 사실이 경찰 조사로 확인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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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어려웠지 그 이후는 그렇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불과 3개월 뒤 A씨는 한국에서 1천5백만 원을 받고 다시 성매매를 합니다. A씨는 성매매 댓가로 받은 돈을 일정 비율로 강 씨와 나눴다고 하는군요. 강 씨는 2년 전에도 배우 성현아 씨 등 유명 연예인들과 재력가들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전과가 있습니다. 성현아 씨는 그 뒤 대법원에서 성매매 혐의에 대해 무죄취지 결정을 받았고요. 다만 이번 사건은 다르게 전개될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현재 이 유명 여가수는 불구속입건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번 사건을 폭로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끝내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과연 유명 여가수의 실체가 드러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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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타히티(위)와 성현아(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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