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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6일 예상] 고후 G오사카, 우라와 이와타, 나고야 산프히로 'ACL 죽 쑨 강팀들'

2016.03.04 19:53



◆고후 감바오사카

고후는 지난 주 개막전에서 FW 크리스티아노의 2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단 이번 상대 감바오사카라는 점에서 진정한 시험무대가 될 전망. FW 니우손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가 크다. 감바는 개막전 가시마전에 0-1로 패했고 ACL 멜버른전에서도 1-1로 힘겹게 비겼다. 팀의 주포로 활약했던 FW 패트릭이 살아나야 한다. FW 우사미, MF 아데미우손 등과 연계플레이가 현재는 좋지 않아 보인다.

-비트스포츠 예상 : 고후 1-2 감바오사카
-윈드로윈 예상 : 고후 0-2 감바오사카
-프로사커 예상 : 고후 0-1(0-2) 감바오사카
 
◆우라와 이와타

우라와는 체력 저하가 우려된다. 지난 주 리그 개막전에서 2-1로 승리했지만 막판 활동량이 급격히 떨어졌다. 가시와전서 골을 넣은 FW 무토에 대한 기대치가 있다. 무토는 지난 시즌 32경기 출전 13골을 기록. 주빌로이와타는 리그 개막전에서 0-1로 패했다. 이와타는 FW 아달톤, 사이토는 지난 시즌 J2에서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들이고 수비진에 외인을 영입하는 등 전력 보강이 있었다. 

-비트스포츠 예상 : 우라와 1-0 이와타
-윈드로윈 예상 : 우라와 2-0 이와타
-프로사커 예상 : 우라와 4-0(3-0) 이와타

◆나고야 산프히로

나고야는 지난 주말 주빌로이와타를 1-0으로 꺾고 기분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스웨덴 출신의 FW 시모비치가 199cm의 장신을 활용한 고공 공격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반면 산프레체히로시마는 수퍼컵 승리 이후 3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주중 FC서울과 ACL에서는 1-4로 대패했다. 외인 용병 FW 우타카의 폼이 좋지 않다. 실점을 최소화해야 하고 J리그 통산 득점 1위 사토가 퍼포머스가 떨어진 공격을 리딩해야 한다. 

-비트스포츠 예상 : 나고야 1-1 산프레치히로시마
-윈드로윈 예상 : 나고야 0-2 산프레체히로시마
-프로사커 예상 : 나고야 0-1(1-0) 산프레체히로시마

◆센다이 FC도쿄

센다이는 지난 주말 개막전에서 요코하마를 1-0으로 꺾었다. 단 슈팅수 3대12가 입증하듯 밀렸던 경기였고 결승골의 주인공 MF 미타는 이번 도쿄전 징계로 결장한다. 더불어 FW 윌슨의 경기력이 떨어져 걱정이 깊다. 도쿄는 오미야전에서 14개의 슛을 시도하고도 0-1로 패했다. 결정력이 문제가 되는 듯했는데 주중 ACL에서 3-1로 쾌승했다. 교체 출전한 FFW 마에다가 높은 결정력을 보였다. 상대전적에선 10승2무6패로 도쿄의 우위. 지난 시즌엔 2연승했다.

-비트스포츠 예상 : 센다이 1-3 FC도쿄
-윈드로윈 예상 : 센다이 0-1 FC도쿄
-프로사커 예상 : 센다이 1-0(0-1) FC도쿄

산프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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