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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흉터 때문에..." 프로포폴 의혹에도 침묵하던 하정우가 드디어 밝힌 입장

2020.02.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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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불법 투약 배우로 지목된 배우 하정우(김성훈, 41)가 치료를 위한 수면 마취를 시행한 것이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18일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하정우는 얼굴 부위 흉터 때문에 지난해 1월 25일부터 9월까지 9~10회 레이저 치료를 받았다. 치료를 받을 때 원장의 판단에 따라 수면마취를 시행한 것이 전부다.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해명이 늦어진 점에 대해 "대중예술인으로서는 논란이 되는 사안이라 언론에 이름이 나오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전혀 거리낄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 논란이 자연스럽게 잦아들기를 바랐다. 그러나 억측이 계속되고 있어서 이와 같이 입장을 밝힌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프로포폴을 맞은 배우는 하정우다. 하정우 친동생인 배우 차현우 씨가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겸하고 있다"고 지목했다.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은 정맥주사용 수면 유도제로 짧은 시간 안에 전신마취를 유도한다. 주로 수면마취 용도로 사용되지만 지난 2010년 중독 우려가 있어 마약류로 분류됐다.

지난 2013년에는 배우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 벌금 150만 원, 405만 원을 선고받았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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