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AFC U-23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은 리우올림픽 본선행을 확정했다. 현재 일본과 결승전만 앞두고 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최전방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희찬이 소속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복귀하게 됐다. 이제 19살일 뿐인데 3,4살 터울의 형들과 견줘 기량이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 황희찬은 또 전방에서 남다른 돌파능력과 발재간, 결정력까지 선보였던 터라 기대가 크다. 이는 소속팀 잘츠부르크도 다르지 않은 모양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미 리우행을 확정지었던 터라 황희찬의 소속팀 복귀를 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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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진] 황희찬 ⓒ 잘츠부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