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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인데 방 하나는 못쓰고 제습 해줘야" 구해줘 홈즈 매물에 네티즌 황당

2024.05.04 10:19|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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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계약 특약 사항으로 '방 하나는 사용할 수 없다'는 조건 때문에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해줘 홈즈 처음 보는 전세 옵션 집'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3월 14일 방영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의 내용이 갈무리된 게시물이 올라왔다.

구해줘 홈즈 녹음실 전세2

녹음실 있는 집 @구해줘 홈즈

방송에서 진행자 김숙은 ‘별 게 다 있는 주택’이라는 설명과 함께 한 전원주택 매물을 소개했다. 해당 주택은 지하에 녹음실과 합주실이 설치돼 있었다. 문제는 집주인이 제시한 특이한 조건이었다. 세입자는 녹음실을 사용할 수 없지만, 계약 기간 동안 제습기를 가동하는 등 녹음실 관리는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구해줘 홈즈 녹음실 전세3

구해줘 홈즈 녹음실 전세

 

김숙은 "녹음실 문은 폐쇄해야 한다. (세입자는) 못 쓴다"며 "그런데 여기가 지하라서 제습이 좀 안 된다. 그래서 제습기를 좀 돌려달라"고 말했다. 다른 출연자들이 "그게 무슨 말이냐. 전세라는 것은 그 집의 모든 공간을 포함하는 것이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구해줘 홈즈 녹음실 전세4

구해줘 홈즈 녹음실 전세5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의견이다. "그냥 녹음실 관리해주는 입주 알바 아니냐. 무슨 전세를 주냐"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입주자에게 책임을 물을 것 같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반면 "전셋값 많이 빼주면 뭐 상관없을 것 같다" "음악 하는 사람한테는 딱인데. 합주실도 사용하고 좋을 것 같다" "마음에 들면 계약하면 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매물을 찾으면 될 일" 등 당사자들끼리 합의만 된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있었다.

 

[링크 ] 오늘자 구해줘홈즈 처음 보는 전세 옵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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